영화,책,드라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피책] 짧은 글로 마음을 훔치는 35가지 방법 -정철-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 '정철'이 지은 책.제목 역시 이다. 화장실에 붙어있는 카피 두 줄부터 대형 광고에 나오는 카피까지,짧은 글로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법이 '정철' 방식대로 잘 나와 있다. 나 역시 광고업에 종사하기 떄문에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다.광고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즈음 읽어보기를 추천할만 하다. 아니, 꼭 광고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부동산, 치킨집, 과일가게, 야채장수, 핸드폰가게 그리고 SNS 중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에서 정철이 소개한 35가지 방법을 간단하게 요약 해 봤다.내가 기억하는대로 아주 심플하게~~ [35가지 방법] 1. 글자로 그림을 그려라 - 짧은 카피로 머리속에 상상을 하게 하는 방법 (담배꽁초 버리지 마세요 > 화장실 청소 아주머니 관절이.. 더보기 영화 <곡성> 나홍진 감독..,연출 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믿을만 한 국내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해주는 영화 이었다. 영화 와 랑은 또 다른 재미를 준다.그리고 왜 영화 의 해석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지 충분히 공감이 간다. 영화 속에 '낚시'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감독 역시 관객에게 미끼를 던져 놓고 관객이 그 미끼를 문게 아닐까 싶다. 이제부터 적어가는 내용은 영화 해석에 대한 내용으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했으면 한다. ** 영화 의 결말, 그리고 해석 ** 1. 귀신? 무명(천우희)과 일본인(쿠리무라 준)은 사람인가? 등장인물 중 사람이 아닌 배역을 맡은 두 사람이 바로 무명역의 천우희와 일본인 역의 쿠리무라 준이다. 무섭다고 포기하지 않고 영화를 .. 더보기 영화 <빅히어로> '영화 를 소개합니다.' 역시 디즈니 영화답게 재미와 감동, 유머, 스펙타클한 액션까지 쉴새없이 관객들을 몰입하게 하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지난 겨울 몰아쳤던 엘사님(겨울왕국)보다 좋았다. 지난 크리스마스때 보았던 에 비하면 말할 것도 없이 최고였고~ (그만큼 최악의 영화였던지라..ㅋ) 히로와 베이맥스는 최고의 궁합이었으며, 만화이지만 이야기 속에 나오는 과학분야의 이야기들은 머지 않아 실현 될 수도 있겠다는 상상도 해 보게 된다. 아이도 어른도 모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추천~!! 더보기 <하이드 지킬, 나> 드라마 의 방영! 어제 1회 방영을 마쳤다.주연이 대세남 '현빈'이야.. 또 여주는 남자들의 로망 '한지민'이고..안 볼 이유가 없어! TV를 딱 켰지!! 역시 현빈! 남자인 내가 봐도 눈길이 가더군. 슬슬 드라마 BGM이 나오고.., 현빈과 함께 그가 사는 집이 화면에 따~악 등장하는데! 이거, 낯설지가 않아. (아마 보신 분들 다 공감 하실 듯..ㅋㅋ) 그래~ 뭐, 주인공 배역이 같잖아. 그럴 수 있어. 근데 이거 뭐야? 여기서도 현빈은 부자이고(원더랜드 상무라면서 다 지꺼란다.), 한지민은 이제 막 귀국한 원더랜드 서커스 단장.. 햐~ 이것도 낯설지가 않아.. 그래~ 뭐,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현빈은 이중인격자라는거야. 왜 드라마 제목이 겠어. 지킬박사가 하이드가 되었던 것처럼 구서진 상무(.. 더보기 [★★★★☆] <국제시장> 천만관객이 넘어가며 요즘 가장 '핫'한 영화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2015년 1월 19일, 현재 누적 관객 11,099,366명으로 개봉 1개월이 넘었음에도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직도 점유율이 27.6%라는 것은 아마도 더 간다는 이야기이겠지..? 우리우리 설날이 2월 중순 넘어 있던데 가능하다면 달려보는 것도 재미이있겠군. CJ엔터가 배급을 하고 있으니 약간의 가능성이 있을지도.. ㅎㅎ 여튼, 윤제균감독은 영화 (약 1,132만 관객/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관객을 넘어서는 영화를 만들었으며, 자신이 가진 관객의 기록도 갱신할 가능성도 보인다. 흔히 말하기를 '흥행보증수표'라는 명단에 그 이름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JK필름(제균의 약자를 쓴 듯 싶다..)은 이제 탄탄.. 더보기 [아버지의 길] 영화보다 재미있는 원작! 강추도서!! '아버지의 길' 아버지의 길. 1: 노몬한의 조선인저자이재익 지음출판사황소북스 | 2011-10-2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노르망디 코리안의 기적 같은 삶과 사랑을 그린 감동의 대서사시!... 작년 10월에 이 책을 보았으니 벌써 6개월 남짓 된 듯 싶다.왜 이제와 포스팅을..?블로그를 살리기로 마음먹었으니 이 책을 아니 언급할 수 없지 않은가? 근래 읽었던 책 중에 Best 1위다. 뭐, 평생 읽었보았던 소설 중에서도 Top 5 안에 들 것이다.'삼국지'는 대부분 사람들이 읽어봤겠지.'삼국지' 만큼 재미있다고 추천하고 싶다. (물론 내용이 '삼국지'랑 비슷한 건 아니다...) 어떤 책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예전 한참 떠들썩 했었던 '노르망디 코리안' 이야기다.일제치하 굴욕속에 부정(父情)과.. 더보기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서른에 느낄 수 있는 행복.. [도서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를 읽고...] 추천 도서: http://goo.gl/vC0ph 우연히 접하게 된 책.'서른은 예쁘다'의 저자 김신회 씨의 신간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를 읽어 보았다.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김신회 작가의 책은 언제나 '친근함'이 묻어 있다. 바로 옆에서 속닥거리는 느낌. '책을 읽었다'라기 보다는 '같이 수다를 떨었다'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 맞아. 그랬었지' 공감하고 끄덕이며 웃음짓다 보니 어느새 책의 끝장을 넘기고 있었다. 30代에 접어들며 소소하게 변하고 있는 생활 패턴, 신경 쓰이는 듯 또는 무신경 한 듯한 주변의 시선, 나도 모르게 녹아들고 있는 나만의 버릇 등,,너무나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특히나 마음에 와 닿았던 챕터, '되면 한다, 에서 하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