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관심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피책] 짧은 글로 마음을 훔치는 35가지 방법 -정철-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 '정철'이 지은 책.제목 역시 이다. 화장실에 붙어있는 카피 두 줄부터 대형 광고에 나오는 카피까지,짧은 글로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법이 '정철' 방식대로 잘 나와 있다. 나 역시 광고업에 종사하기 떄문에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다.광고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즈음 읽어보기를 추천할만 하다. 아니, 꼭 광고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부동산, 치킨집, 과일가게, 야채장수, 핸드폰가게 그리고 SNS 중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에서 정철이 소개한 35가지 방법을 간단하게 요약 해 봤다.내가 기억하는대로 아주 심플하게~~ [35가지 방법] 1. 글자로 그림을 그려라 - 짧은 카피로 머리속에 상상을 하게 하는 방법 (담배꽁초 버리지 마세요 > 화장실 청소 아주머니 관절이.. 더보기 [아빠요리] 허니 쿠루니 (허니버터호두, 맥주안주, 호두 간식) 홍대 지하철 역 부근에 아사히 생맥주가 아주 맛있는 집이 하나 있다.꼬치 위주로 판매하는 집인데, 이상하게 나는 호두 안주에만 손이 갔다. 가격은 약 4천원.., 이름이 '아쿠루니'이었던 듯 싶은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호두'를 일본어로 '쿠루니'라고 한다고 하니 뭐 비슷한 이름이지 않을까 싶다. 여튼, 맥주에는 바로 이거야! 라는 생각이 나서 마트에서 장 볼 때 호두를 한 봉 준비했었다.그리고 그 맛을 기억하며 만들어봤는데 뭔가 그 맛이 아닌거지.. ㅋㅋ 다시 한 번 그 가게에 갈 일이 있어 조심스레 레시피를 물어봤다. 헉 한가지 빠진게 있더군.. 호두를 뜨거운 물에 데치고 말리는 작업을 했었어야 했어.주말에 잠깐 틈을 내 오랜만에 만들어봤다. [준비물]1. 호두2. 슈가파우더 Tip. 슈.. 더보기 [보라카이 자유여행] 5.보라카이 먹거리 총 정리 잘 찾아갔으면,잘 놀아야합니다.기억에 남는 것은 사진이고,배에 남는 것은 먹는 것 뿐이니,맛있는 거 골라서 많이 드셔야죠. ^^ 하여 가 볼 만한 맛집과 직접 가 본 곳들 위주로 정리 했습니다. 지도는 이거 하나면 충분 합니다. [직접 맛을 본 맛집] - 마냐냐(스테이션1, 스타벅스 옆): 망고쉐이크(175페소/Big/for here ,130페소/to go) 여기서 망고쉐이크 맛을 보면 다른 곳에서 먹지를 못 합니다. 정말 그 정도로 맛있습니다. 쉐이크 먹으러 갔다가 배가 고파서 멕시칸 요리들도 곁들여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난하게 피자 시켜 드세요. (마냐냐 2층에 올라가서 식사를 하면 이런 뷰가 덤이네요) - 대장금(스테이션2 레드코코넛에서 제이제이리조트 방향 어메이징쇼 2층): 한식, 쌈밥정.. 더보기 [보라카이 자유여행] 4.보라카이를 향해 go~ 헤난가든 리조트 '화이트비치' 그리고 '일몰(Sunset)' 보라카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화이트비치'일 거에요.그리고 '화이트비치'에서 바라보는 일몰이죠.그래서 대부분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액티비티 중 하나가 바로 sunset sailing(일몰 보트)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sunset sailing을 즐겨보세요. 이야기 나온김에 액티비티 정리! - 발마사지: 30분 200페소(인당)/ 아이 100~ 150페소- 마사지 : 600페소(15,000) 정도- 팔라사 스파(화이트비치) 200~350페소- 메리하트스파(음식점 쿠폰제공) 15$ http://www.iloveboracay.co.kr/- 선셋 세일링 보트 / 800페소 (어른2 + 아이1) : 보통 인당 200~700페소(30분). 요즘.. 더보기 [보라카이 자유여행] 3.보라카이를 향해 go~ 까띠끌란 부두로 출발! '여유' 자유여행에서 '여유'라는 단어를 빼면 남는게 뭐가 있을까요?절~대 급하게 서두르면 안됩니다. ^^ 아래 사진은 보라카이의 절대 교통수단 '트라이씨클'입니다. 한 대 빌리는 가격이 100 페소에요. 우리나라 돈으로 2천원 정도 하는 거죠.만약 한 대 빌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들과 같이 탄다면 인당 20페소 정도 합니다.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까띠끌란 부두로 가서 배(방카)를 타고 15분 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이왕 교통수단이 나왔으니 깔리보에서 까띠끌란 부두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볼까요? 1. 사우스웨스트 관광버스 : 975페소(한화 2.5만원)(인당/왕복/배까지)2. A택시1,700페소 (한화 42,500) / 한대빌리는 가격3. Exclusive 1,500페소 (한화 37,500.. 더보기 [보라카이 자유여행] 2.깔리보에서 하루 묵기 찾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깔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 섬까지 들어가는데 약 한시간 반정도 소요됩니다. 여행에 들뜬 마음으로 이동하니 길게 느껴지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나 아이들은 결코 짧지 않은 거리죠. 보통 깔리보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저녁 8시 경... 보라카이 섬으로 바로 들어간다면, 약 10시에서 11시 사이겠지요? 첫 날부터 지치고 싶지 않다면, 깔리보에서 1박을 추천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자유여행은 절대 시간에 쫒겨서는 안됩니다. 여유를 느껴야죠. ^^ 깔리보 숙박업소는 '마존호텔'이나 '서버비아가든'을 추천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묵었던 '마존호텔' 야경입니다.) ***** 부모님께 드리는 '보라카이 자유여행 두 번째' ***** 달러를 페소로 .. 더보기 [보라카이 자유여행] 1.인천공항에서 깔리보 공항으로 가기 공항에 가기 전에 여행 일정을 잡고 가야죠?보라카이 여행을 고려한다면 개인적으로는 3월이나 4월 초를 추천합니다.2월도 괜찮은 듯 싶어요. 4월 이후부터 우기 전까지는 너무 덥습니다. 원래 더운나라지만 너무 더워요. 그리고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우기라서 비치에서 놀기는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물론, 우기라하지만 약 한 시간정도 막 쏟아붓고 금방 멈추고 하니 타이밍 잘 맞추면 노는게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우기에도 한달에 5일정도는 꿀 같은 날씨를 맞이한다고 하네요. 오히려 건기일 때는 바다에 녹조도 보이고 하나 우기일 때 저 5일은 정말 여기가 천국인가 할 정도로 깨끗하다고 하니 운에 맡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참고로, 우기에는 바람을 막으려고 화이트 비치에 바람막이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