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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대만 자유여행] 6.용캉제 구경- 스다야시장과 까오지 그리고 스무시 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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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내려서 MRT를 타고 용캉제에 도착! (날씨가 좋으면 걸어 갈만한 거리입니다)

일단 야시장을 구경하기로~!


"스다야시장"


스다야시장은 생각보다 번잡하지 않고 좋았다. 조용한 분위기에 이것 저것 특이한 상점들도 눈에 많이 띈다. 일단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야시장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한다. 사람이 가장 많아보이는 길거리 음식집에서 이것저것 담아 내밀었더니 샤브샤브처럼 국물과 함께 담아준다. 

와! 생각보다 엄청 맛있다!! 문제는 대만 앉아 먹을 수 없다는 점. ㅋㅋ 보통 다 서서 먹는다. ㅋㅋ


스다야시장을 구경하고 쭈욱 용캉제를 가로 질러 걸어간다. 다음 목적지는 딤섬으로 유명한 동먼 '까오지'. 걷는 시간이 많다보니 소화도 금방금방 된다는 거. ㅎㅎ


까오지는 대만에서 딘타이펑과 함께 딤섬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까오지가 딘타이펑보다 먼저 생겼고 더 오래되었다고 한다. (까오지 바로 옆에 딘타이펑 본점이 있음 ㅋㅋ) 


대만여행에서 두 군데 모두 가봤는데, 둘 다 맛있다. ㅋㅋ 딘타이펑보다는 개인적으로 딤섬은 까오지가 더 맛있었던 듯 싶기도 하다. 까오지에서 주문한 음식은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는 두부요리가 가장 맛있었던 듯!! 그리고 동파육은 이연복 선생의 '목란' 갑이라는 거! (여기는 좀 질김 ㅋ)

금사선두부(金莎鮮豆腐, 진샤씨엔또우푸)


딤섬


동파육 (& 꽃빵)


배불리 먹었으니 후식먹으로 go, go, go~!

후식을 위해 찾은 곳은 망고빙수로 유명한 '스무시' 망고빙수에 특이하게 우유 푸딩이 올려져 있는 메뉴가 있어서 같이 시켜봤다. 뭐 맛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맛있다 생각되지는 않았다...는... ㅋㅋ 나중에 망고빙수 맛집이라는 세 곳 모두 가봤는데 스무시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별로였다. ㅋㅋㅋ


이렇게 첫 날 여행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ㅎㅎ


"딤섬으로 유명한 딘타이펑 본점 (먹지는 않고 사진만)"


"야경이 멋있는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


"용캉제 시내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