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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대만 자유여행] 1.타이베이로 출발하기 전에 대만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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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여행을 떠나던,

내가 가는 목적지에 대해 학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여행과 무지 상태에서 여행은 극과 극이다.

알면 알 수록 재미있는 것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싶다.


이번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자유여행인지라 더욱이 더 신경이 쓰였다.




대만,

정식 명칭은 중화민국. 

대외적으로는 보통 타이완이라 부른다.

수도는 타이베이. 이번 여행의 목적지이다. 

대만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섬나라로 우리나라 경상도 정도 크기라고 한다.


내에서는 2시간 반에서 3시간 사이에 갈 수 있는 위치로 항공길로 보면 우리나라와 필리핀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구글 지도에서 본 대만 모습.. 타이베이는 북쪽에 있으며 노란 별표는 이번 여행 스팟이다.)



약 2,3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대만은 중국어를 사용한다. 


여행 전에 잠깐 역사를 들여다 봤다.


청나라(1600년 초) 시기까지 중국의 제주도 느낌이었을 듯 싶은 이 섬은, 공산당(모택동)과 국민당(장개석)의 싸움에서 국민당이 밀리며 세워진 나라다. 장개석이 대륙을 버리고 패군 100만과 가족들을 이끌고 대만으로 도망쳐 자유민주주의 독립국가를 설립하며 중화민국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뿌리가 같다보니 독립국가라 그들은 외치지만, 중국이 자꾸 코웃음 치는 것이다.


뭐, 여튼..

대만이 특이한 점은 중국 외에도 유럽, 일본의 문화들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알고 봤더니 청나라 전에 스페인과 네덜란드에 지배를 당했으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같은 시대에 일치시기를 겪었다고 한다.


타이베이 단수이 부근을 걷다보면, 유독 스페인이나 네덜란드 풍의 건물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홍마우청 - 스페인 총독부였던 걸물, 타이베이> 단수이 부근 여행 스팟)


대만 여행을 떠나기 전,

꼭 챙겨가야 하는 준비물 하나를 이야기 한다면!

나는 우비와 워터슈즈를 이야기 할 것이다!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는 다음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