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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대만 자유여행] 2.김포공항에서 대만 송산공항까지! '해외여행이니까 인천공항으로 가야지' 그러나, 우리는 김포공항으로 갔다. "김포공항 국제선은 처음이지? 네..." 하긴.., 인천공항 생기기 전에는 다 김포공항에서 출발했는데 새삼스럽단 생각도 문득.. ㅎㅎ 대만 역시, 국내의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처럼 선택 할 수 있는 공항이 두 군데 있다. '타오위안 국제공항'(=인천공항)과 '송산공항'(=김포공항). 개인적으로 봤을 때 타오위안 공항보다는 송산공항으로 도착하는 것이 시내 접근성으로 봤을 때 훨씬 좋다고 본다. 송산공항은 타이베이 시내에 근접 해 있어 지하철로 15-20분이면 시내 중심가로 이동이 가능한 반면, 타오위안 공항은 1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지 시내 접근이 가능하다. 송산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편의 대부분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한다. 기억에 3.. 더보기
[대만 자유여행] 1.타이베이로 출발하기 전에 대만에 대해 알아보기! 어디로 여행을 떠나던,내가 가는 목적지에 대해 학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여행과 무지 상태에서 여행은 극과 극이다.알면 알 수록 재미있는 것이 바로 여행이 아닐까 싶다. 이번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자유여행인지라 더욱이 더 신경이 쓰였다. 대만,정식 명칭은 중화민국. 대외적으로는 보통 타이완이라 부른다.수도는 타이베이. 이번 여행의 목적지이다. 대만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섬나라로 우리나라 경상도 정도 크기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2시간 반에서 3시간 사이에 갈 수 있는 위치로 항공길로 보면 우리나라와 필리핀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구글 지도에서 본 대만 모습.. 타이베이는 북쪽에 있으며 노란 별표는 이번 여행 스팟이다.) 약 2,3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대만은 중국어를 사용.. 더보기
[보라카이 자유여행] 에피소드 2 (준비물, 교통, 맛집, Activity 조사) 한 번 여행을 갔다하면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곳! 보라카이!이제 여행 준비를 해야지! [준비]1. 가볍고 부피가 나가지 않는 겉옷을 지참하자. 바람막이 잠바나 얇은 가디건이 있다면 딱 좋음! 기내가 엄청 춥다며 무릎담요를 가져가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릎담요를 챙겼으나.., 실제 꺼내지도 않았음. ;; 게다가 부피만 차지하니 짐만 된다는...ㅋㅋ2. 비상약은 챙기는 것이 좋다! 감기약, 해열제(아이꺼), 소화제, 두통약, 밴드, 바르는 모기약 정도?3. 환전은 달러로만 하자! 페소는 현지에서 100$씩! 4. 준비하는 것도 즐기자! 안 그러면 스트레스!! 1. 깔리보에서 까띠끌란으로 / 흥정가능- 세레스버스 321페소(3명 8,025원)/인당 107페소 /30분에 한대씩- 사우스웨스트 관광버스.. 더보기
[보라카이 자유여행] 에피소드-1 자유여행. 보라카이~경상도 사투리(뭘 보라카이?)같은 나라. ^^;아이와 함께 가야하기에 그 준비를 소흘히 할 수는 없다. 지난 5월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에 질러버리고, 어느새 3월.. 출발일이 다가왔다.정말 싸다며 예약을 했는데, 최근 유류비가 하락한 관계로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다. (푸하하!! ㅠ) 아직 출발도 안 했는데, 고객한테 갑질 하시는 에어아시아의 깜짝 선물..스케줄 조정이 되었지.. 뭐 30만 크레딧(약 30만원)을 계정에 넣어주기는 했지만.별로 쓰고 싶지는 않다.. ㅡㅡ 조정된 스케줄은 [ICN-KLO 16:55~20:10 / KLO-ICN 10:40~15:55] 입니다. 추가로 late schedule로 도착 당일 1박을 제공 해 준다고 했는데..이런 망할..기존에는 숙박업소를 잡아서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