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책,드라마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화 상세정보 페이지로 이동 됩니다.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슈가 많았다.
1.
작년, 안권태 감독에서 곽경택 감독으로 감독이 변경되었다.
초반 작업은 안감독이 후반 작업은 곽감독님이 작업한 것이다.
2.
투자 어려움으로 영화제작이 뒤집어질 뻔했다.
SKT의 투자로 어려움을 푸나 싶더니,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몇 번이 뒤집어졌다.
3.
계속된 개봉일 변경.
작년 말에서 올 4~5월, 다시 7월.. 올 상반기에는 버스, 무가지 등 오프라인 광고까지 집행했었다는 것.
개봉일이 계속해서 변경되면, 일단 영화가 약할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친구> 이후에 특별하게 흥행시켰던 영화가 없는 곽경택 감독.. (<태풍>, <사랑> 등 좋은영화들이 줄줄이 흥행되지 않았다.)
현재 약 150만 관객이 해당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순조로운 출발일까? 그렇지 않다.
개봉한지 1개월이나 된 <놈놈놈>에도 밀리고 있다. 그럼, 영화가 재미가 없을까?
그렇지는 않다. <놈놈놈> 보다 스토리도 있고, 나름 반전도 있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감독이 중간에 한 번 바뀌어서 일까...? 화려한 액션, 두뇌싸움 등의 강력한 소재로 진행되는 영화인데.., 그 흐름이 너무 느리다. 한 템포만 빨리 움직였으면 좋았을 영화이다.
허나, 차승원과 한석규.. 이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과연 일품이다!
'이번 주 뭐볼까..?' 고민하는 사람 중 아직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겐 추천해주고 싶다.

*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