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OKPAD

쿡패드 이야기. 두 번째 이번에는 쿡패드에 입사한 담당자가 실제 직원으로 느꼈던 이야기들을 메모 해 놓은 글이다. 외부에서 보는 것이 아닌 내부에서 본 관점이라 그런지 내용이 재미있다. ^^ 본 메모에 대해 현재 몸담고 있는 쿡패드의 전반적인 리뉴얼과 관련하여 개인적인 의견 & 계획에 대한 메모.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실현해 나가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아직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2014년 4월 1일 입사), 한 회사의 서비스(히스토리)를 모두 안다는건 불가능하다고 인정하고. 디자이너로써 해당 서비스의 이런저런 생각들을 메모함으로써 더 발전시킬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매일의 요리를 즐겁게, 쿡패드! 지금의 쿡패드는 요리 레시피 검색 서비스를 표방하고.. 더보기
쿡패드 이야기 일본 최고의 레시피 사이트인 쿡패드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 있네요. ^^ 쿡패드 입구에 있는 키친.​​​​​​​ 사무실 층마다 커다란 부엌이 있고 대형 냉장고가 여러 대 있다.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음식 재료가 가득 채워져 있다. 직원들은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자유롭게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요리해 먹는다. 일류 요리사들이 상주해서 만든 고급 요리를 공짜로 먹게 해주는 실리콘밸리 기업들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다. 하지만 주방과 식자재를 마련해두고 직원들이 마음껏 요리를 해먹게 하는 회사는 좀 독특하다. 세계 최대의 레시피(요리법) 사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쿡패드(cookpad.com)라는 회사 이야기다. 최근 도쿄에 있는 이 회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쿡패드는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