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연말정산 그리고 정부..

2015년 새 해로 접어들며 모든 직장인들이 굳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연말정산이다. 그런데 이번 연말정산은 시작도 전이 시끄럽더니만 시작하고 나서는 파장을 부르고 있다.

그래 뭐, 법이라는 것이 만들고 개정 (수정 )하고 하는 거지. 완벽한 건 없잖아.

근데 문제는 그 법을 만들 때, 누가 만들었고 만든 사람은 누굴위해 만들었냐는 거야.
법은 국민을 바라보고 만들고 수정해야 하는 것인데, 국민이 대신 좀 일 해달라고 뽑아 놓은 것들은 국민이 아닌 곳을 바라보고 있네.

이번 정부가 아니,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략으로 걸어 놓은 증세 안하고 복지 구현하겠다던 그 말.. 거기서부터 잘 못 된거야. 복지 정책으로 들어가는 돈이 얼마나 많은데 말이 안되잖아~ 또 뱉어 놓은 말 주워 담을 수고 없으니 밑에 의원들은 알게 모르게 할라다가 발목 잡힌거지.

나 세금 안 내겠다고 이러는거 아니다!
제발 직장인들의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세금 좀 갈취하지 말라고~!
낼 세금은 내겠다고!